서울시, 美비즈니스트래블러 선정 ‘최고 MICE도시’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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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비즈니스트래블러 선정 ‘최고 MICE도시’ 4년 연속 선정
  • 백진
  • 승인 2015.1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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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비즈니스 관광지 꼽는 글로벌트래블러에서도 전년도 수상자 싱가폴 제치고 1위
국제협회연합 5년간 세계 5대 컨벤션 도시 선정, 작년에만 총 310건 국제회의 개최

서울시가 비즈니스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인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US’와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에서 각각 2015년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Untitled-4 사진=비즈니스트래블러 어워즈 마크

비즈니스트래블러US는 매년 최고 MICE 도시를 의미하는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목적지’를 선정하는데, 서울시가 최근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세계 MICE 중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1988년부터 시작해 올해 27회를 맞는 이 상은 MICE와 비즈니스 관광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시가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으로 관광과 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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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고의 비즈니스 여행지를 뽑는 글로벌트래블러US 주관 2015년 독자대상 글로벌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전년도 수상도시인 싱가포르를 제치고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트래블러 US 주관하는 ‘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에서도 싱가폴을 제치고 서울시가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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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체육과는 “두 상 모두 주독자층인 비즈니스 여행객과 기획사,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뽑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을 매력적인 MICE 도시로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이미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에서 매년 6월 발표하는 '국제회의 도시 순위'에서 5년 연속('10~'14)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20114년 한 해 동안 총 310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MICE: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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