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천안방향 전주 부근 1차로 진출로가 29일 오후 4시 26분경에 발생한 사고로 현재까지 차량 구난 및 구조 작업으로 일시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대형 고속버스가 급거브로 이어진 고속도로 진출로에서 고속도로와 진출로 사이 분리 지점을 들이 받고 도로에 걸쳐져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탑승객과 부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형 크레인이 추가 추락을 막기 위해 견인줄로 버스를 지지하고 있다.
현장엔 고속도로 순찰대와 119 구급대, 고속도로 안전요원 등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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