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선(순천→부산) 진교부근 1차로에서 19일 오후 3시 49분경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2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1차로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인해 현재 부상자 구조와 차량 통제로 사고 현장의 교통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아직 견인차가 출동하지 않아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거북이걸음으로 갓길을 통해 빠져나가고 있다.
주말 따뜻하고 화장한 날씨로 나들이 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는 주말 교통사고가 평일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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