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17일 ‘2022 우수디자인(GD)상품’에서 ‘루미니 엘리베이터 디자인’으로 브론즈상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디자인특별상)을 수상했다. 루미니는 롯데건설의 도시 주거 브랜드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루미니 엘리베이터 디자인은 스톤과 메탈 소재를 활용해 미니멀함을 추구했다. 여기에 은은한 불빛의 라인형 간접조명과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이 변하는 LED 로고를 더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다.
루미니 엘리베이터는 탈취 기능과 미세한 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헤파 필터가 내장된 공기청정기, 터치리스(비접촉식) 버튼, 향균 기능의 안심손잡이 등이 있다.
롯데건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컨셉을 토대로 다채로운 공간 창출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개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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