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태현, '나 혼자 집에' 무엇을 할까? [KDF 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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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태현, '나 혼자 집에' 무엇을 할까? [KDF elle]
  • 이수빈
  • 승인 2022.1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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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화보서 겨울 무드 가득한 태현 집, 혼자일 때의 모습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엘르' 12월호와 첫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태현의 일상을 상상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태현 또한 공간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19 차례에 걸친 첫 월드 투어를 비롯 많은 무대에 섰던 한 해인 만큼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태현은 “매 공연 매 무대가 너무 행복했다. 라이브에 자부심이 있는데 투어 내내 목 상태도 좋았다. 무대는 내게 너무 재미있는 공간인데 투어는 무대에만 집중하면 되는 일정이다 보니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력과 성장이 여전히 본인을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냐는 물음에는 ‘그렇다’라고 답하며, “지금은 거기에 꾸준함을 덧붙이고 싶다. 사람들과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어쨌든 내가 혼자 해내야 하는 몫이 있다. 때때로 그 과정이 외롭다고 느끼면서도 꽤 긴 시간을 그렇게 흔들림 없이 보내온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기도 한 태현은 “일단 곡을 쓰는 게 너무 재미있다. 내가 하는 음악에 진정성과 설득력을 부여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해서 잘하고 싶다. ‘진정성’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퍼포밍 당사자와 곡이 전혀 괴리가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있는 무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하며,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으로 ‘0X1=LOVESONG(I Know I Love You)'을 꼽기도 했다.

최근 친구들과의 대화 관심사는 ‘월드컵’이라고 말하며,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상식과 연말 무대에 대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년 1월 컴백을 예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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