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22 THE ESG’ 지역사회부문 대상..."ESG경영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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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2 THE ESG’ 지역사회부문 대상..."ESG경영 선도기업"
  • 박주범
  • 승인 2022.11.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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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진자료] 대웅제약 수상 사진(왼쪽부터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 김성중 대웅제약 홍보실장)
대응제약은 지난 15일 에프앤가이드가 주최한 ‘2022 THE ESG’ 시상식에서 사회분야 지역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왼쪽)와 김성중 대웅제약 홍보실장이 수상식에서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에프앤가이드가 주최한 ‘2022 THE ESG’ 시상식에서 사회분야 지역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 평가기준은 각 기업의 1년간 활동에 대한 K-ESG 가이드라인의 주요 지표 및 추가 지표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증상 표현 교육사업 ‘참지마요’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 증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소통을 돕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과 질병 증상 이해 도서 등을 제작해 지금까지 1000여 곳이 넘는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에 2만여 권이 배포됐다.

글로벌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SAY PAIN!’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했다. 해당 캠페인은 아픔을 참지 말고 말하라는 슬로건으로,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참지마요’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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