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하루 1만 명 이상 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4일 4025명, 15일 1만1196명에 이어 16일 1만114명이 확인돼 누적 338만 39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수요일보다 1102명이 더 늘어나 12일 연속 앞주 요일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14일 4명, 15일 5명에 이어 이날 7명이 보고돼 누적 6077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누적 23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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