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샘물이 샘물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이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에 인증하는 제도다.
동원샘물은 페트병 경량화, 비닐 라벨 제거 등의 친환경 경영이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이 절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4월 챌린지 앱 ‘물로(mullo)’를 론칭하기도 했다. 물로는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을 통해 숲 조성 사업 등 환경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참여형 앱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더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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