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감촉의 매트 립스틱, 랑콤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감각적이고 열정적인 트렌디 아이템, 헤라의 ‘센슈얼 립’  사진제공: 랑콤로맨스를 읽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약간은 두툼한 옷을 입고 다녀도 될 듯하다. 그러나 옆에 아무도 없는 솔로라면 ‘로맨스’보단 쓸쓸함이 묻어나기 마련. 거칠고 생기 없는 입술처럼 솔로를 대변하는 상징이 또 있을까? 솔로만의 얘기는 아니다. 매혹적인 입술은 누구나 바라는 뷰티 포인트. 다양한 컬러와 감각으로 매혹적인 입술을 정착하자. 가을의 로맨스를 읽는 모닝 키스는 바로 당신의 것. 사진제공: 랑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의 불완전한 규정 속에 기업은 제멋대로구매는 OK 성분표기는 NO, 소비자 안전에 ‘적색 경보’ 켜졌다화장품 전성분은 구매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일까? 기업은 의무적으로 소비자에게 전성분을 안내해야 되며, 소비자도 당연히 문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를 침해받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에스티로더그룹(Estee Lauder Companies)의 각 브랜드 매장에서 성분을 안내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화장품 전성분 표기 및 안내는 브랜드별로 각기 다르다

연예인으로 읽는 브랜드별 색채와 트렌드화장품이 선택한 ‘美를 위한’ ‘美에 의한’ ‘美의’ 대표얼굴 화장품 매장마다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는 연예인의 사진이 걸려있다. 깨끗한, 아름다운, 포근한, 산뜻한 그 연예인을 보며 소비자들은 ‘나도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품는다. ‘저 연예인의 화장품을 쓰면 나도 저렇게 될거야’라는 황홀한 꿈도 꿀 것이다. 그래서인지 소비자들은 정식 명칭보다 연예인 이름의 ‘애칭’을 만들어 상품명을 부르기도 한다. ‘고소영’, ‘고현정’, ‘보아’, ‘이나영’ 등등. 이제 그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한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을 하나에 담아내기능성까지 갖춰 남성 뷰티의 솔루션  사진제공: 리리코스, 잇츠스킨, 러쉬코리아, 한스킨/ 남성 올인원 제품 모음남성도 여성만큼이나 외모 관리에 한창이다. 길에서도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남성들을 찾기가 쉬워졌다. 갑자기 남성의 피부 DNA가 변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남성도 이제 여성들만큼이나 BB나 색조 화장에 눈을 뜨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민이 있다면 토너,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성 제품에서부터 수없이 쏟아지는 화장품 용어들이다.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제품들이 남성들의 기초

매장, 홈페이지에도 없는 성분 표시 감춘 에스티로더의 속내유명 상품 '갈색병 리페어'에서 유해성분 다수 확인돼에스티로더의 화장품 성분은 매장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없다. 2008년 10월 18일 화장품 전성분제 표시제가 도입돼 화장품의 전성분이 제품에 의무적으로 표기돼 있어야 한다. 표기 불가시 매장에 전성분 표기가 된 별도 안내(팜플렛 혹은 안내서 등을 비치)가 있어야 하며 그것도 아니라면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게 조치해야 한다. 그러나 기자의 취재 결과 해당 매장에선 확인이 불가하며, 에스티로더 공식 홈페이

매장 직원 놔두고 “고객지원팀에 전화해서 성분 문의하세요”차별적인 소비자 응대 백화점에서도 ‘갑질’ “아무한테 공개하지 않아요. 누군지 알고 성분을 알려주나요? 제품을 구매하고 박스 안에 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위치한 에스티로더 매장직원이 8월 8일 기자에게 전한 말이다. 국내에선 2008년부터 화장품에 전성분표시제가 도입돼 소비자에게 전체 성분을 공개하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그러나 에스티로더의 제품은 구매 후 내지를 확인해야만 알 수 있으며, 소비자에 따라 성분 공개에 차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에스티로

유커와 내국인의 쇼핑 스타일 분석화장품 판매 직원이 말하는 코스메틱 소비자의 동향 내국인은 ‘이슈’에 따라 유커는 동일 브랜드에 증정품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요즘 고객들은 파라벤 성분이 있는지 없는지 꼭 물어봐요. 그 방부제 성분이 가장 이슈로 떠올랐잖아요” 내국인 소비자를 상대할 때의 화장품 판매 직원의 고민이 바로 이것이다. 어떤 화장품을 골라도 ‘파라벤’ 성분을 확인하고 이걸 왜 썼는지 물어보고 따져 보는 것. 그러나 유커들은 동일 브랜드의 여러 매장을 찾아다닌다. 바로 증정품과 사은품을 더 챙기기

더위 극심, 늘어지는 모공만 잡아도 OK!망가진 유수분 밸런스 잡아 탄력 있는 피부로 극심한 더위가 지속돼 땀과 피지가 산유국처럼 터져 나온다. 선블록 및 BB크림이 땀에 밀려나 하얀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 이때에 모공들은 확장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확장된 모공은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며, 깨진 유수분 밸런스는 피부의 기초 건강을 훼손시킨다. 이를 감추기 위해 파운데이션과 BB크림을 덧바르기보단 말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미용의 정답은 바로 모공 관리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

앤비 매트 립스틱 Restless으로 시크 메이크업모델 켄달 제너, 컬러 개발에 직접 참여 사진제공: 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 립스틱 Restless 컬러 개발에 참여한 켄달 제너 5천 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스타 켄달 제너 모델이 에스티로더의 신제품 ‘퓨어 칼라 엔비 매트 스컬프링 립스틱(Pure Color Envy Matte Sculpting Lipstick)’의 Restless 컬러 개발에 참여해 화제다.켄달 제너는 글로벌 모델로서 뷰티 및 패션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중에 켄달 제너는 자신이 직접 참여

중국 네티즌,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에게만 좋은 제품 팔아”달팽이크림 면세용, 내수용 동일 제품으로 확인돼, 잇츠스킨 적극 해명 나서 유커들의 발길이 면세점보다 국내 일반 매장으로 향한다. 동일한 제품임에도 면세용과 내수용이 다르다는 인식 때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에 대한 오해까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본지 확인결과 해당 제품의 면세용과 내수용은 성분 및 효능에서 동일 제품이었으며, 잇츠스킨 또한 “생산라인 또한 동일해 차별된 제품이 나올 수 없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대용량은 집에서, 피서지에선 파우치에 쏙파우치에 다양한 아이템 넣을 수 있어휴가를 떠나는 여성들의 파우치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들어갈까? 선블록, 토너,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의 파우치를 채운다. 그러나 이 아이템들을 모두 휴가지에 들고 갈 수는 없다. 버거운 짐은 사용하기도 불편해 휴가철 애물단지다. 파우치에 넣기도 불편해 짐 안에서 덜컹거리기 일쑤. 필요한 아이템들만 파우치에 쏙 담아 짐을 간편하게 해보자. 그렇다고 뜨거운 햇볕과 외부 자극에 피부를 가만히 놔둘 수는 없는 법. 필수 아이템만 잘 담아가

해변에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화장 보호휴대용 미스트로 피부 컨디션 조절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메이크업 제품과 피부 컨디션 조절 용품이다. 하지만 취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휴가지도 다양해지고 있어 각 피서지에 맞는 뷰티 아이템을 휴대해야 한다. 그래서 휴가지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잇 아이템으로 키엘이 승부수를 두고 있다. 여성들의 파우치 속에 곡 들어가야 할 키엘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워터프루프로 공들인 화장을 지켜자!파우치 속에는 일

화장품계의 웃음과 울음 엇갈려중국발 요커 훈풍 잡아야 사진제공: LG생활건강/ 중국발 훈풍을 잡은 LG생활건강화장품계의 웃음과 울음이 엇갈리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소망화장품은 중화권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며 호재로 이어진 반면, 경영난 등 면세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부진했던 기업은 울상을 짓고 있다.LG생활건강은 ‘숨’, ‘후’, ‘빌리프’ 등의 브랜드들이 고성장해 면세점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2010년 전사 매출 2조 8265억원이었으나 2014년 4조 677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으며, 그 중

에스티 로더, 영감을 주는 '모던 뮤즈(MODERN MUSE)'러쉬(LUSH), 보다 풍성해진 ‘고릴라 퍼퓸(Gorilla Perfume)' 습하고 더운 여름이 지속됨에 따라 냄새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특히 땀 냄새 때문에 고민이 크다. 습한 환경 탓에 땀이 잘 마르지 않고 옷과 몸에 냄새가 배면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 출퇴근 시에 당당하게 버스와 전철에 오르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향수는 사람을 달라보이게 한다. 수많은 인파 속에 있을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나만의 매

램프 없이 즐기는 젤 네일아트여행지, 출장에서도 젤 네일 광택감과 컬러감 즐긴다‘셀프 뷰티족’이 증가함에 따라 네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젤 네일은 램프로 건조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자연광에서도 젤 네일을 건조시킬 수 있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셀프 네일아트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 것. 사진제공: 네이처리퍼블릭/ 위에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이 새롭게 출시한 ‘스티커 네일’과 ‘써니 젤 네일’.여름철 야외에 오래 있다 보면 손톱이 손상되거나 네일아트가 오래 유지되기가 어렵다. 이를 보수하기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젤 네

166년의 사랑과 로맨스, 까르띠에‘왕의 보석상, 보석상 중의 왕’ 세계 최고의 프랑스 보석 및 시계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까르띠에는 168년의 역사를 지닌 전설적인 브랜드이다. 1847년 파리의 보석 아뜰리에로 시작한 이래 뛰어난 심미안과 독창성, 천재적인 장인정신으로 왕의 보석상, 보석상의 왕(Jeweler to kings, king of jewelers)이라 칭송 받았다. 이후 168년 동안 보석과 시계 분야에 있어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서 그 장대한 역사를 만들어왔다. 주얼리 메이킹을

열 받는 장마, 피부는 시원하고 촉촉하게유수분 밸런스도 맞추면서, 자외선 차단까지 습도 높은 무더위 속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 및 보습력을 지닌 쿨링 제품이 필수다.습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부에 대한 걱정만 늘어간다. 무더위가 계속돼 더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고, 눅눅한 환경 탓에 피부는 고통을 받고 있다. 습도가 높다고 해서 피부의 수분까지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불쾌한 끈적임으로 인해 피부는 지쳐가고, 표면 위로 올라오는 트러블때문에 거울 앞에 서기가 꺼려질 정도. 불쾌한 끈적임에서 벗어나 촉촉한 유수분 밸

19세기에 탄생한 스와로브스키, 120여년의 글로벌 장수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보헤미안의 발명가이자 공상가였던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1세(Daniel Swarovski I)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새롭게 개발한 크리스털 주얼리 커팅 및 광택용 기계를 가지고 오스트리아 티롤의 마을인 와튼즈(Wattens)로 이주했다. 스와로브스키가 개발한 크리스털 커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패션’은 물론 ‘주얼리’와 최근 ‘조명’, ‘건축’, ‘인테리어’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초창기부터 지속되어온 스와로브스키의 정교한 크

MPK(미스터 피자)가 참존의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낙찰자격 취소에 따른 입찰보증금 대위변제를 하겠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기준 자기자본의 23.84%의 규모이다.MPK는 공시를 통해 채무금액은 지난 2월 5일 참존의 면세사업권입찰 관련 지급보증서 발급을 위해 당사가 담보로 제공한 정기예금에 대한 건이며 참존의 면세사업권 낙찰자 자격이 취소됨에 따라 대위변제를 이행한다고 밝혔다.또 상기 채무자인 참존은 상기 채무인수금액중 50억원을 당사에 상환했으며 현재 당사에 대한 참존의 채무잔액은 52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참

불황 속에 화장품 업계의 가격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중저가 브랜드들이 초저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등 가격 마케팅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수입 화장품도 이에 가세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저가 화장품 업체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지난달 말 출시한 쿠션형 파운데이션 '매직쿠션'을 출시 기념으로 지난 11일까지 4천800원에 판매한 데 이어 이벤트 종료 후에도 6천8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미샤 매직쿠션이는 자체 브랜드숍을 운영하는 경쟁사의 쿠션형 파운데이션이 2만 원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