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첫 출시부터 예약판매만으로도 완판된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을 11월 재 출시했다. 사진 :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 아모레퍼시픽 제공한 때 캐비아, 그린 다이아몬드 등 초호화 로얄 성분을 주 원료로 하는 화장품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하이엔드 화장품은 단순히 귀한 원료로만 승부를 보지 않는다. 자연에서 얻은 귀한 성분에 최상의 테크놀로지까지 더해 화장품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완성하고 있는 것.아모레퍼시픽의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이 높은가격

아리따움이 소니엔젤과의 콜라보 작품인, ‘모디 소니엔젤 컬렉션’을 11월 중순 출시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협업이다. 소니엔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의 피규어로 주목 받고 있는 회사다. 제품 구성은 소니엔젤 피규어 4종과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담은 모디 네일 4종이다. 사진 : 아리따움 모데네일 4종 / 아리따움 제공 사진 : 소니엔젤 피규어 4종 / 아리따움 제공모디네일은 빨강, 초록이 주를 이루던 작년 콜라보와는 달리, 파스텔 핑크와 민트, 화이트 톤 등 전체적으로 마일드한 컬러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소니엔젤의 귀

LG생건의 브랜드 더페이스샵에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최대 50% 세일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20~50%까지 등급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회원은 더페이스샵 직영몰에서 구입해야만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백삼 콜라겐 진주환/ LG생활건강 제공일반회원 대상 20% 할인 품목인 ‘백삼 콜라겐 진주환’은 환 형태의 캡슐에 진주의 성분을 농축시킨 주름개선 및 미백크림으로, 초도 생산물량이 완판됐던 인기 제품이다. 대표적인 50% 할인 품목으로는 ‘미감수

아리따움이 각질과 피지, 블랙헤드 제거에 탁월한 살구씨 오일을 함유한 딥 클렌징 라인을 11월 중순부터 출시한다. 사진 : 살구씨 딥 클렌징 라인 4종 / 아리따움 제공 아리따움 ‘살구씨 딥 클렌징 셔벗’은 피부에 닿는 순간 녹아 오일로 변하는 셔벗 타입 클렌징 제품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피부에 밀착하여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지와 블랙헤드까지 부드럽게 녹이는 원스텝 클렌징 제품이다.‘살구씨 딥 클렌징 오일’은 살구씨 오일과 보습에 탁월한 꿀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피지

전국 주요도시를 촉촉하게 녹이는 '빌리프' 캠페인 진행11월에 느끼는 세계 주요 랜드마크 사진제공: 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폴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감각적인 드로잉을 감상하며 빌리프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2015 빌리프 촉촉 캠페인’을 11월 한달간 전국 주요도시에서 진행한다.빌리프의 베스트셀러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이 세계 주요 국가를 여행하며 촉촉함을 전한다는 콘셉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과의 콜라보작업으로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잇츠스킨 ‘달팽이 크림’ 태어난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 전격 공개면세시장 뿐 아니라 중국 현지의 인기 끌어낸 한국 화장품 효능과 효과 입증 사진제공: 잇츠스킨/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 내 기초팀“국내의 시장은 2000년부터 이미 포화상태였다.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1,973개, 제조·판매업체만 6,303개다. 포화된 국내 화장품 소비시장을 넘어 세계 진출로 활로를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준비가 한국 화장품의 R&D 기술력이고 이제 그 개화기가 찾아왔다”국산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의 주력 상품인 ‘프레스티지 끄램 데스까르고’(

감탄사 나오는 한국 스타들의 비법 중국 언론 관심 집중오휘 CC쿠션 열풍, “완벽한 커버력으로 물광피부 만든다” 사진출처: 중국 환구패션망중국인들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이미 한류로 증명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관심의 집중은 한국 드라마 속 스타들의 피부다. 그림으로 그린 듯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중국 언론은 “완벽한 컨실러 효과가 있는 오휘 CC쿠션이 바로 그 비법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오휘 브랜드와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TeoTang이 손을 잡고 한정판으로 만든 오휘 CC쿠션

환절기 건조함을 극복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 소개음양의 부조화를 잡아 피부의 생기를 돋아나게 하자가을철 여성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무엇일까? 바로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퍽퍽해지고 거칠어지는 피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중국 ‘소호뉴스’가 소개해 화제다. 중국 현지에서 날로 높아져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만큼이나 건조한 가을을 이겨내기 위한 관련 제품을 추천한다.첫 번째로, 중국 언론은 피부의 음양을 고루 관리할 수 있는 보습 화장품을 추천하고 있다. 가을철 피부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바로 음양 부조화때문이다. 이 부조화를 조

중국 언론, 화장품 성분에 민감한 임산부를 위한 한국 화장품 임신 및 수유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사진출처: 중국 소호뉴스/ 임산부가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으로 소개된 프리메라 브랜드의 매장 전경임산 중에 여성들은 피부에 민감해진다. 특히나 화장품 성분에도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기간.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한번 망가진 피부는 회복하기 힘든 법. 민감·예민한 시기에 전문적인 스킨케어를 통해 출산 후 수유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중국 언론이 소개했다. 한국 화장품 Top 3를 살펴보자.TOP1. 임신부

“에스티로더 뛰어난 기술력 있어” 잘못된 소비자 안내까지내용량 50ml 화장품에 숨겨진 소비자 안전경보“(내용량 50ml) 갈색병 제품 라벨에 모든 성분이 나와 있다. 여기에 나온 지정성분이 전성분이다. 50ml 이상의 제품에는 모든 성분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에스티로더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표기된 성분만으로도 갈색병을 만든다”지난 9월 23일 기자에게 전한 G백화점의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매장 직원의 소비자 안내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에 반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제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7월~9월까지의 라네즈의 뷰티 실크로드 성황리에 마무리한국의 모델들과 함께해 현지인들의 열광적 분위기 끌어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 로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라네즈의 ‘비비 쿠션’을 주인공으로 지난 7월부터 태국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9월엔 중국 주요 4개 도시(상하이, 청두, 베이징, 시안)의 순회를 마쳤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 언론은 한국 화장품 열풍이 더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도했다. ‘상해패션망’은 “송재림이 나와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중국인들의 큰 호응

오늘날 S.T.듀퐁은 전 세계적으로 프렌치 럭셔리와 동의어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S.T.듀퐁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궁금해한다. 사실 이 이름은 브랜드의 창립자인 시몬 티소-듀퐁(Simon Tissot-Dupont)의 이니셜과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1872년 프랑스 사보이(Savoy) 지방의 한 젊은이가 고작 25세의 나이로, 직접 디자인한 스케치를 모티브로 한 지갑류나 데스크 패드와 같은 고급 가죽 제품을 취급하는 상점을 열었다. 이 사업은 즉각 성공을 거두어 유럽 각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로

중국에선 가격 인하 한국은 비싸게 팔아도 ‘OK', 국내 소비자는 ‘호갱’국내 소비자 꽁짓돈 모아 악성 뭉칫돈 만들어 에스티로더그룹의 ‘아베다’, ‘에스티로더’, ‘맥', '보비브라운’, ‘라메르’는 8~9월 두 달간 상품 가격을 2%에서 최대 10%까지 인상했다. 그러나 중국에선 7월부터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라메르’, ‘오리진’, ‘맥’, ‘보비브라운’, ‘랩시리즈’ 등 대다수 브랜드의 가격을 최대 14%까지 인하, ‘오리진’의 에센스는 23%까지 가격을 내렸다. 중국 시장에서의 에스티로더 판매율 저조를 만회하기 위해

“반드시 조치”…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묵묵부답'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은 방기한 채 미봉책만 우수수해외 유명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그룹(Estee Lauder Companies)이 유독 국내 소비자에게 야박한 이유가 무엇일까? 2008년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도입돼 소비자들은 제품 성분에 대해 알 수 있는 권리가 생겼다. 그러나 내용량 50ml 이하 제품은 용기가 작아 모든 성분을 기재하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 사항을 두고 있다. 성분표를 대신해 이를 알 수 있는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적거나 모든 성분이 적힌 책자 등

부드러운 감촉의 매트 립스틱, 랑콤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감각적이고 열정적인 트렌디 아이템, 헤라의 ‘센슈얼 립’  사진제공: 랑콤로맨스를 읽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약간은 두툼한 옷을 입고 다녀도 될 듯하다. 그러나 옆에 아무도 없는 솔로라면 ‘로맨스’보단 쓸쓸함이 묻어나기 마련. 거칠고 생기 없는 입술처럼 솔로를 대변하는 상징이 또 있을까? 솔로만의 얘기는 아니다. 매혹적인 입술은 누구나 바라는 뷰티 포인트. 다양한 컬러와 감각으로 매혹적인 입술을 정착하자. 가을의 로맨스를 읽는 모닝 키스는 바로 당신의 것. 사진제공: 랑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의 불완전한 규정 속에 기업은 제멋대로구매는 OK 성분표기는 NO, 소비자 안전에 ‘적색 경보’ 켜졌다화장품 전성분은 구매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일까? 기업은 의무적으로 소비자에게 전성분을 안내해야 되며, 소비자도 당연히 문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를 침해받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에스티로더그룹(Estee Lauder Companies)의 각 브랜드 매장에서 성분을 안내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화장품 전성분 표기 및 안내는 브랜드별로 각기 다르다

연예인으로 읽는 브랜드별 색채와 트렌드화장품이 선택한 ‘美를 위한’ ‘美에 의한’ ‘美의’ 대표얼굴 화장품 매장마다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는 연예인의 사진이 걸려있다. 깨끗한, 아름다운, 포근한, 산뜻한 그 연예인을 보며 소비자들은 ‘나도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품는다. ‘저 연예인의 화장품을 쓰면 나도 저렇게 될거야’라는 황홀한 꿈도 꿀 것이다. 그래서인지 소비자들은 정식 명칭보다 연예인 이름의 ‘애칭’을 만들어 상품명을 부르기도 한다. ‘고소영’, ‘고현정’, ‘보아’, ‘이나영’ 등등. 이제 그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한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을 하나에 담아내기능성까지 갖춰 남성 뷰티의 솔루션  사진제공: 리리코스, 잇츠스킨, 러쉬코리아, 한스킨/ 남성 올인원 제품 모음남성도 여성만큼이나 외모 관리에 한창이다. 길에서도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남성들을 찾기가 쉬워졌다. 갑자기 남성의 피부 DNA가 변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남성도 이제 여성들만큼이나 BB나 색조 화장에 눈을 뜨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민이 있다면 토너,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성 제품에서부터 수없이 쏟아지는 화장품 용어들이다.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제품들이 남성들의 기초

매장, 홈페이지에도 없는 성분 표시 감춘 에스티로더의 속내유명 상품 '갈색병 리페어'에서 유해성분 다수 확인돼에스티로더의 화장품 성분은 매장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없다. 2008년 10월 18일 화장품 전성분제 표시제가 도입돼 화장품의 전성분이 제품에 의무적으로 표기돼 있어야 한다. 표기 불가시 매장에 전성분 표기가 된 별도 안내(팜플렛 혹은 안내서 등을 비치)가 있어야 하며 그것도 아니라면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게 조치해야 한다. 그러나 기자의 취재 결과 해당 매장에선 확인이 불가하며, 에스티로더 공식 홈페이

매장 직원 놔두고 “고객지원팀에 전화해서 성분 문의하세요”차별적인 소비자 응대 백화점에서도 ‘갑질’ “아무한테 공개하지 않아요. 누군지 알고 성분을 알려주나요? 제품을 구매하고 박스 안에 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위치한 에스티로더 매장직원이 8월 8일 기자에게 전한 말이다. 국내에선 2008년부터 화장품에 전성분표시제가 도입돼 소비자에게 전체 성분을 공개하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그러나 에스티로더의 제품은 구매 후 내지를 확인해야만 알 수 있으며, 소비자에 따라 성분 공개에 차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에스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