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날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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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날 21일 열린다
  • 한 윤철
  • 승인 2019.03.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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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포트코리아, 에프앤씨시스템, 엑스퍼트 참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우수기업 스위스포트코리아㈜를 비롯해 아워홈 외식부문 자회사인 ㈜에프앤씨시스템, 대한항공 기내식 도급사인 ㈜엑스퍼트가 참여한다.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에프앤씨시스템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엑스퍼트는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공항지역 내 각 분야별 상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견수렴 결과 소규모 채용의 날 시행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제1회 행사 이후 이번에 2회째를 맞았다. 

제1회 채용의 날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30명 가량의 신규 채용이 확정됐다. 또한 제1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본 행사가 “구직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78% 이상에 달했으며, 72% 이상이 본 행사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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