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1일 '상주기업 채용의 날' 7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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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1일 '상주기업 채용의 날' 70명 뽑는다
  • 한 윤철
  • 승인 2019.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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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3곳 구직자와 일자리 매칭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우수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


공사는 21일 오후 2시~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우수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네스트호텔, 샤프에비에이션케이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네스트호텔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경우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일자리 플랫폼 운영 관련 각 분야별 상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행 한 의견수렴 결과 소규모 채용의 날 시행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협업으로 기획한 행사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난 해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오픈한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 채용관은 상주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와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채용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플랫폼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운영 3개월 만에 구직자 1700여 명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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