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해빙 전조? 중국 예비스타 70명 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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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해빙 전조? 중국 예비스타 70명 한국 왔다
  • 한 윤철
  • 승인 2019.0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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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워커힐호텔에서 한국 어린이와 함께 대형 오디션


▲ 중국 현지 디션을 통과한 70여명의 중국 어린이 예비스타들이 방한해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29일 워커힐 호텔에서 대규모 오디션 행사를 갖는다. / 한스타미디어 제공



중국 각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뽑힌 어린이 모델ㆍ연기자ㆍ가수 지망생 등 70명의 '예비스타’ 들이 한류의 본고장을 찾아 끼와 재능을 겨룬다.


2019년 아시아퓨쳐아이돌어워즈(asia future idol awards)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위에화 엔터ㆍTOP미디어ㆍJ NATION 등 10개 국내 대형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한다.


중국 ‘예비스타’ 외에 한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50명도 참가, 한ㆍ중 어린이 120명이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이다.

한류의 본고장을 찾은 중국의 미래우상(퓨처 아이돌)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워커힐호텔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화려한 패션쇼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치걸(키즈걸그룹)과 리소(키즈보이그룹)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와 국제모델협회(회장 안병찬)가 주최하고 키즈전문엔터 레인보우컴퍼니(대표 김태범)와 중국 전역에 1200여개의 유아ㆍ키즈 주니어 예술교육기관 가맹점을 운영하는 STKT(대표 윤향란)가 후원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패션키즈 잡지 밀크와 SDT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숲이 참여 한다. 중국 예술기관의 간부와 직원 교육과 연수를 담당하는 ‘ST연수원’도 함께한다.


행사를 후원하는 레인보우 컴퍼니 김태범 대표는 “사드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예비연예인 70명이 한꺼번에 한국을 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타미디어와 국제모델협회, 레인보우컴퍼니, 중국 STKT는 오는 7월 제주도에서 중국의 예비스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오디션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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