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프리토마스쥴리, 방과후 학습 봉사 1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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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프리토마스쥴리, 방과후 학습 봉사 100회 돌파
  • 한 윤철
  • 승인 2018.1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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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한용품 전달하고 1:1 학습계획 상담 등 기념행사


▲ 듀프리토마스쥴리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영어 방과후학습지도 100회를 기념해 오는 20일 연말 행복나눔자리 행사를 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방한용품 행복나눔 전달 행사 기념촬영 모습. /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제공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듀프리토마스쥴리(대표 허균)는 2016년부터 매주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영어 방과후학습지도 100회를 기념해 연말 행복나눔자리를 오는 20일 마련한다.

지금까지 3년간 매주 1회씩 98회 267시간 영어방과후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꾸준히 참여한 학생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 행사를 함께한다.

겨울방학 학습계획 1:1 상담을 해주고 복지관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이웃의 연말을 풍성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계획이다.

듀프리토마스쥴리는 2016년 부산강서구청으로부터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 매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10월에는 자원봉사 감사폐를 받았다. 새해에는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가족들의 나이에 맞게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입시준비생을 위해 외래강사를 초빙한 강의, 브랜드 학습지 연계시스템 등의 교육기회 제공과 청소년, 탈북여성, 노년층까지 영어교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듀프리노마스쥴리는 김해국제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업의 모토를 지역사회 환원으로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을 체결하여 매월 15명에게 정기적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고 2017년에는 부산교육청과 저소득층 장학금 1억원 지급 협약식을 갖고 해당학교 초청 문화탐방, 직업탐방, 견학 등 배움의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취업활성화 방안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부산과기대, 신라대, 인제대, 문화여고, 부산관광고와 산학협약을 맺고 졸업예정자와 졸업생들에게 취업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36명에게 실습과 인턴과정 경험이 주어졌고 12명은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듀프리토마스쥴리 최현호 총괄이사는 “설립초기부터 지역상생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중심에 두고 기업문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실리가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계획하고 실천할 것 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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