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이곳!] JW 메리어트 서울 '카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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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곳!] JW 메리어트 서울 '카페 원'
  • 한 윤철
  • 승인 2018.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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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타일 컴포트 푸드·베이커리·에스프레소 제공
1층 로비 왼쪽에 새로 오픈…모든 메뉴 테이크아웃 가능


▲ JW 메리어트 서울 1층 로비에 오픈한 캐주얼 카페 `카페 원`.



JW 메리어트 서울이 1층 로비에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Cafe One)’을 오픈했다.


1층 로비의 왼편에 위치한 카페 원은 이탈리안 스타일의 컴포트 푸드와 페이스트리, 에스프레소 음료 등을 제공한다. 호텔 로비의 브라운 컬러와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베이지 컬러 가구와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호텔은 설명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페데리코 로시(Federico Rossi) 셰프가 총괄하는 카페 원은 최상급 식재료와 최소한의 시즈닝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선한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이탈리아 아티잔 브래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샌드위치, 파니니 등의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단호박을 갈아 넣고 뭉근하게 끓여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파바빈(누에콩) 소스를 곁들인 ‘단호박 뇨끼’ △소꼬리살과 우설 두 종류의 고기를 넣어 진한 육즙을 가득 품은 ‘오소부코 토르텔리니’가 있다. △수제 통곡물빵 사이에 수일간의 훈연 과정을 거쳐 완성한 파스트라미와 스위스산 에멘탈을 넣고 그릴링한 ‘루벤 샌드위치’ △훈제향을 살린 스카모르차 치즈와 블랙 포레스트 햄을 아낌 없이 넣고 구워낸 ‘샬렛 파니니’ 등 비주얼과 양, 맛 모두 풍성한 샌드위치와 파니니 메뉴들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안에 크림을 넣어 만든 ‘마리토치(Maritozzi)’ △동그란 모양의 반죽을 튀겨 바닐라 크림을 채워 넣은 ‘봄볼레네(Bombolone)’ 등 에스프레소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정통 이탈리안 페이스트리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최고급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글레이징한 ‘팽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를 비롯해 오늘의 파운드 케이크, 리코타 치즈 타르트, 애플 크럼블 등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샤케라토’, ‘레몬 카푸치노’, ‘이탈리안 모카, ‘핑크 라떼’ 등 11종의 특별한 커피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디저트와 음료,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니니 메뉴는 테이크아웃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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