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뉴캐슬 기성용,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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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뉴캐슬 기성용, "벌써부터 기대된다"
  • 김희온
  • 승인 2018.06.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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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캐슬 홈페이지)



기성용 선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는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잉글랜드 구단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에 기성용 선수와 계약한 사실을 전했다.


기성용 선수는 이전 소속팀 스완지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 달 1일 뉴캐슬 선수가 된다.


앞서 기성용은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전에 왼쪽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결장했다. 멕시코와 2차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2주 진단을 받았다.


절묘하게도 기성용 없는 플랜B를 가동한 독일전에서 대표팀은 악바리처럼 뛰며 2-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1, 2차전 활약만으로도 월드컵 기간 러시아를 방문한 유럽 구단 스카우트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성용은 "뉴캐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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