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이 '100년 만의 큰비'를 기록한 한국의 홍수와 피해 상황을 속속 전했다.
16일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한국의 서부 충청남도에서 동부 경상북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쏟아지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재해대책본부 집계도 인용해 15일 오후 11시 피해 상황은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강물에 휩쓸려 26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행방불명돼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유럽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서 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국의 기상청은 장마 전선이 머물면서 다음주 초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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