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유통업계 상생해야” 강조
“유통업체·납품업체 간 ‘합리적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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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호 기자/ 유통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조 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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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호 기자/ 유통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조 위원장의 모습.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이 유통업계 대표와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번 회의를 마치면서 10월 말에 다시 뵙자고 했는데, 국회 일정 등으로 다소 지연돼 오늘에야 자리가 마련됐다”며 “오늘날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이념은 다름 아닌 상생이고, 그 가치는 특히 유통업계에서 구현돼야 한다. 우리 유통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납품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가 편향적으로 분배되는 경우 단기적으로는 유통업체에 이득이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납품업체들은 경쟁력을 상실하게 돼, 결국 이는 유통업체의 동반몰락으로 부메랑이 될 것이다”라며 지적을 하고 “대규모 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갑수 체인스토어협회 회장, 이근협 TV홈쇼핑협회 부회장,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조윤성 편의점산업협회 회장, 박동운 백화점협회 회장, 김형준 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이 각 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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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