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에  ‘설화수’ 단독 매장  9월 오픈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주력판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설화수 단독 매장을 연다.

코트라에서 발표한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에 따르면 2016년 EU 화장품 수입 규모는 30억 유로로 한국은 제 6위의 수입국이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2009년 920만 유로에서 2016년 9249만 유로로 10배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사진=관광청/ 라파예트 백화점 전경>

한국산 화장품의 EU 수입시장 점유율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의 ‘갤러리 라파예트’입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 체인으로 세계 명품 브랜드와 화장품을 입점해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설화수’ 단독 매장이 라파예트 백화점으로 입점되면서 아모레 퍼시픽의 위상이 한층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매장은 한방(韓方)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인삼과 자음단 등 브랜드의 헤리티지 원료를 전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프랑스 고객을 공략할 방침”이라면서 “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을 통해 설화수는, 아시아∙미주뿐아니라유럽시장까지아우르는진정한글로벌브랜드로서전세계속에한국적인동양의미와가치를전달하며그입지를더욱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 아세안 사업을 견고히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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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